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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이야기들

가을이 찾아온 시골집... 2022년 10월 15일 홍천 시골집에 고운 가을이 찾아왔다 들국화와 어우러진 단풍이 참 곱다 더보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불벗님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그간 홍천에 집을 지으면서 시간이 나질 않아 핑계김에 잠시 쉰다는게 6개월이 흘렀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갑장친구인 몽실이님이 잠수를 너무 오랜하다고 하도 구박을 해서 집 사진이라도 올리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제 작은 쉼터 입니다 아직 정원이나 테라스 등은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내년 봄에 나무심고 잔디 깔고 테라스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내촌IC에서 3분 거리에 있으니 혹시라도 근처를 지나가실때 찾아주시면 맛있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식사와 커피 한잔은 언제든지 대접하겠습니다 공일공 - 오삼공칠 - 구일일구 더보기
부모님을 뵙고 오다 5월 7일 당신네 앞에만 서면 아직도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먹먹해짐은 살아생전 당신네 가슴을 멍이 들도록 아프게 한 까닭일 게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더보기
제가 코로나-19.... 4월 28일 AstraZeneca 백신 1차 접종을 했습니다 이틀 전에 접종한 직원이 밤새 오한과 구토로 고생하다 출근을 못해서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면서 접종을 했는데 약간의 감기몸살 증상이 있었으나 타이레놀을 복용하니 괜찮아지더군요 2~3일 동안은 오한, 진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설문지 작성 → 접수 → 의사면담 → 백신 접종 → 20분 대기 및 주의사항 듣고 귀가 7월에 2차 접종을 하면 지금보다는 좀더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뗏거리가 없으니 이제 별걸 다 올립니다 ㅎㅎㅎ == 추가 == 접종 첫째날 몸이 약간 찌뿌둥함 17시경 타이레놀 1정 복용 접종 둘째날 가벼운 미열과 약간의 찌뿌둥함 4월 29일 4시경 타이레놀 1정 복용 4월 29일 7시경 타이레놀.. 더보기
첫 삽을 뜨다 4월 23일 촌로가 되어 살아갈 주택을 짓기 위한 설계가 끝나고 공사 첫 삽을 떴습니다 비번 날은 공사현장에 가야 해서 블벗님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바다 건너서 온 선물 1월 11일 멀리 바다 건너 제주에서 보내주신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유유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일전에 유유님 블방에서 책을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주소를 보냈거든요 겉봉투를 뜯어보니 "꽃노래"라는 예쁜 보랏빛 시집이 들어있습니다 ▲유유님이 보내주신 제주도 야생화와 시 "꽃노래" ▲시집을 내면서... 매일 새벽에 나가셔서 야생화를 담으셨다고 하시는데 하나의 들꽃을 선택하면 그 들꽃과 대화를 하고 글감을 얻기까지 온 정신을 기울이셨다고 합니다 ▲목차 목차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고, ▲봄 편 사계절을 다시 월별로 나누고 월별로 약 27~30종의 들꽃과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페이지 마다 들꽃과 그 들꽃에 대한 시가 있고, 한 켠에는 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집을 내기 위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