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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땟거리를 찾아서... 1월 29일 땟거리를 찾아서 원주로 해서 여주까지 돌아 것만 눈으로 들어오는 풍경만 있더라는... 하기야,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 듯 쩍쩍 갈라진 가슴속으로 뭐가 들어온들 느끼겠냐마는... 더보기
이거슨... 1월 20일 이것은 핀 것도 아니고 안 핀 것도 아녀... 더보기
신륵사, 겨울꽃이 피다 #2 1월 8일 아침 9시 퇴근과 동시에 신륵사로 달린다 또 한번 상고대를 만나길 바라면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3번 국도 광주 5 터널을 나오니 저 앞쪽에서 사고가 나서 차량들이 꼼짝을 안 한다 여차저차 해서 신륵사에 도착하니 10시 한 30여분 담았을까 겨울꽃이 떨어지며 사라진다 나만의 흔적을 남기고 집으로...^^ 더보기
신륵사, 겨울꽃이 피다 #1 12월 17일 일기예보를 보니 여주는 -13도, 소태면은 -15 먼저 여주에 들려서 상고대가 안 폈으면 소태면으로 가자는 계획으로 새벽길을 나선다 여주 신륵사에 도착하니 상고대가 살짝 보이고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소태면은 포기하고 일출을 담으며 기다린다 햐, 좋다!! 내내 감탄사만 남발한다 9시에 철수하면서 강 건너편 영월루에서 한번 더 찰칵... 더보기
남한강에 핀 상고대 12월 15일 남한강 일출경을 담고 상고대(서리꽃)가 핀 목계교와 장천교로 간다 첫번째는 장천교 주변에서 담고 두번째 찾은 포인트는 아예 상고대가 피지 않아 조정지댐 밑으로 가기위해 출발을 했지만 눈길을 올라가지 못해 결국은 보험사로 긴급구난 요청 2시간 만에 견인을 해서 올리고 다른 포인트로 가봤지만 이미 상고대는 지고 없더라는... 더보기
남한강의 새벽 12월 15일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선다 현장에 도착하니 6시30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새벽을 만났다 혹시나 하면서 찾았는데 정말 가슴벅찬 시간이였다 부족한 실력으로 그 아름다움을 다 담아내지 못함이 아쉬웠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