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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 세볼이

16년 01월 12일, 토리 이십구일째 - 할애비의 첫번째 선물... 지후가 깊은 잠을 못자서 바운서를 구입했는데 일단은 거부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주 좋아하지도 않는 듯....ㅎㅎㅎ 낮에는 아기침대에 안눕히고 바운서에 눕히니 방까지 뛰어가지 않고 쇼파에서 바로 안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 ㅎㅎㅎ 더보기
16년 01월 08일, 토리 이십오일째 - 할애비 집에서 새벽에는 1시간 마다 깨서 칭얼대다가 9시가 되면 잠들기 시작해서 13~14시까지 우유도 안먹고 세상모르고 잔단다 딸내미가 잠을 못자고 힘들어 해서 잠좀 자라고 새벽 3시에 토리를 안고 나오면 딸내미와 토리가 4시간 정도는 잘 잔다 그러나 나는 출근하면 약 먹은 병아리가 된다는거....... 더보기
16년 01월 06일, 토리 이십삼일째 - 할애비 집에서 아기들의 자는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헤어스타일도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보고....ㅎㅎㅎ 꼼지락 꼼지락...ㅎㅎㅎ 오구오구...우유도 잘먹어요^^ 우유를 먹을때나 안고 있을때는 꼭 눈을 맞춘다 바라보고 있으면 쏘옥 빠져버린다 더보기
16년 01월 04일, 토리 이십일일째 - 집에서 아침에 첫째가 보낸 온 문자... 이놈아 부모 되기가 그리 쉬운줄 알았니.... 할아비한데 처음으로 웃음을 보내는 토리... 이 살인미소에 녹지않을 할아버지가 있을까??ㅎㅎㅎ 우유를 달라고 하는건가?? 자면서도 하품을 하는 토리...ㅎㅎㅎ 방이 건조한지 입술이 많이 텃다 ㅠㅠ 오~오....할.. 더보기
16년 01월 02일, 토리 십구일째 - 집에 오다 토리가 산후조리원에서 외할머니집으로 온지 이틀째... 지 엄마 방인데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다 ♡♡토리야 할아비집에 온 걸 환영한다♡♡ 엄마의 침대에 누워있는 토리... 토리야... 엄마의 채취가 느껴지니?? 느그 엄마가 느그 아빠와 결혼하기 전 날까지 있던 방이고 침대란다ㅎㅎ 토.. 더보기
16년 12월 30일, 너무나 고마운 선물... 전 근무지의 예쁜 여직원이 할아비 된걸 축하한다고 보내온 토리 선물^^ 거기에 손편지까지 곱게 써서 동봉을 했다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이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ㅜㅜ 그 감사함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 꼭 갚으리라^^ 토리야 넌 좋겠다 선물 받아서...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