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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그린 그림

화성의 봄 4월 19일 연산홍이 냉해를 입어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아쉬움 보다 크기에 즐거웠던 출사였다 아름다운 화성을 소개시켜 준 갑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라 더 반가웠던 깔끄미님 뵙게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더보기
출근길에... 4월 18일 오랜만에 걸어서 출근을 한다 고운 꽃들과 눈맞춤을 한다 지금 이 시간이 행복이다 더보기
꽃비 내리던 날 4월 12일 바람이 분다 꽃비가 내린다 꽃잎은 강물에 몸을 맡긴 채 기약 없는 여행을 떠난다 더보기
목련꽃 그늘 아래서... 4월 7일 사월의 노래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퇴근시간과 동시에 한걸음에 달려간 목련 군락지 "사월의 노래" 가 떠오른다 ※ 오늘,내일 중으로 목련꽃의 향연은 끝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추암 해변에서... 3월 20 그리움에 가족과 함께 찾았지만 추억은 허물어져 없어지고 번잡함만이 반겨주더라는... 더보기
우리 동네에도 봄이...#2 4월 1일 봄이 그리워 또 나간다 꽃마중을 나온 꼬마친구들도 예쁘고 팝콘이 터지듯 핀 벚꽃도 예쁘고 보라빛 제비꽃과 광대나물꽃, 그리고 하얀 냉이꽃도 사랑스럽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