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찾은 개심사
여전히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절이었다
이 다리를 건너면서 세속의 번뇌를 호수에 버리고 들어오라고 하나보다
호수에는 아름다운 반영이...
범종각을 보며...
개심사 왕벚꽃...
붉은 왕벚꽃...
아직도 꽃망울이...
왕벚꽃은 일반 벚꽃이 낙화하고 2~3주 정도 있어야 개화를 한다
청벚꽃...
개심사 왕벚꽃중에서도 유명한 청벚꽃이다
명부전을 뒤로 한 청벚꽃...
요사체앞 왕벚꽃...
요사체앞 왕벚꽃...
명부전 벽화와 왕벚꽃...
홍목련과 심검당...
심검당을 옆에서...
어떤이는 심검당에 왜 단청을 하지 않냐고 하지만
곱게 세월을 먹는 지금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멋이 있다
홍매화
담장위에 바위손도 이제야 싹을 틔운다
바램을 모아서...
홍매화
왕벚꽃을 보러오신 분들이 없는 듯 하지만
8시가 지나면서 엄청난 인파가...
무슨 간절함이 있기에...
개심사
여전히 아름답고 멋이 있는 절집이다
곱게 늙어가시는 할머니의 모습같은 절집이다
※ 왕벚꽃은 4.29~30일에 만개할 듯 합니다
'빛이 그린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길에...#2(5월18일, 일출1) (0) | 2017.05.19 |
---|---|
출근길에...#1(5월 15일, 아파트에서) (0) | 2017.05.16 |
용유지(용비지)에 다녀오다 (0) | 2017.04.24 |
지난 날의 그리움... (0) | 2017.04.19 |
아파트의 봄 (0) | 2017.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