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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그린 그림

청벚꽃의 유혹에 빠지다

2년만에 찾은 개심사

여전히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절이었다


이 다리를 건너면서 세속의 번뇌를 호수에 버리고 들어오라고 하나보다



호수에는 아름다운 반영이...



범종각을 보며...



개심사 왕벚꽃...



붉은 왕벚꽃...





아직도 꽃망울이...

왕벚꽃은 일반 벚꽃이 낙화하고 2~3주 정도 있어야 개화를 한다



청벚꽃...

개심사 왕벚꽃중에서도 유명한 청벚꽃이다



명부전을 뒤로 한 청벚꽃...



요사체앞 왕벚꽃...





요사체앞 왕벚꽃...



명부전 벽화와 왕벚꽃...



홍목련과 심검당...



심검당을 옆에서...

어떤이는 심검당에 왜 단청을 하지 않냐고 하지만

곱게 세월을 먹는 지금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멋이 있다





홍매화



담장위에 바위손도 이제야 싹을 틔운다



바램을 모아서...



홍매화









왕벚꽃을 보러오신 분들이 없는 듯 하지만

8시가 지나면서 엄청난 인파가...







무슨 간절함이 있기에...


개심사

여전히 아름답고 멋이 있는 절집이다

곱게 늙어가시는 할머니의 모습같은 절집이다


※ 왕벚꽃은  4.29~30일에 만개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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