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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삽을 뜨다 4월 23일 촌로가 되어 살아갈 주택을 짓기 위한 설계가 끝나고 공사 첫 삽을 떴습니다 비번 날은 공사현장에 가야 해서 블벗님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수달래를 담아보다 4월 22일 처음 담아 본 수달래 부족한 실력 탓에 그 아름다움을 다 담아내지 못함이 아쉽다 더보기
동북포루의 일몰, 그리고 야경 4월 19일 오랜만에 담아보는 일몰과 야경 색온도를 조절하면서 담아봐도 다 거기서 거기 역시 내 실력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다 더보기
화성의 봄 4월 19일 연산홍이 냉해를 입어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아쉬움 보다 크기에 즐거웠던 출사였다 아름다운 화성을 소개시켜 준 갑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라 더 반가웠던 깔끄미님 뵙게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더보기
출근길에... 4월 18일 오랜만에 걸어서 출근을 한다 고운 꽃들과 눈맞춤을 한다 지금 이 시간이 행복이다 더보기
꽃비 내리던 날 4월 12일 바람이 분다 꽃비가 내린다 꽃잎은 강물에 몸을 맡긴 채 기약 없는 여행을 떠난다 더보기
목련꽃 그늘 아래서... 4월 7일 사월의 노래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퇴근시간과 동시에 한걸음에 달려간 목련 군락지 "사월의 노래" 가 떠오른다 ※ 오늘,내일 중으로 목련꽃의 향연은 끝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추암 해변에서... 3월 20 그리움에 가족과 함께 찾았지만 추억은 허물어져 없어지고 번잡함만이 반겨주더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