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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 세볼이

20년7월29일, 세볼이 천칠일째 - 손빨래 하기

7월 29일

오랜만에 토리와 세볼이 소식 전합니다

 

 

토리 천육백칠십육일째, 세볼이 구백구십사일째

토리는 유치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가 작아서 조금 걱정입니다만

잘 먹고 잘 놀기에 나중에라도 커주겠지 하는 바람입니다

 

세볼이도 어린이집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한동안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해서 혹시 학대를 당한게 아닌가 하고

다른 어린이집으로 바꿀까 했는데 다행이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또 잘 다닌답니다

세볼이는 토리에 비해 언어나 오줌 가리는게 많이 늦습니다만

요즘은 말도 많이 늘고 잘 가리고 있습니다 

 

 

 

세볼이 일천치일째

세볼이가 오줌이 마렵다고 해서 혼자 해보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바지가 너무 타이트 하니까 빨리 내리지를 못하고 옷에다 쌌다네요

괜찮다고 옷 벗으라고 하니까 화장실에 들어가서 벗더니 손빨래를 하고 있더랍니다

 

지안아,

야단 맞을까봐 선수치는거 아니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