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민박집 전경
태희,승호,수연,경수...
친구들과 많이도 찾아갔지
2년 전 휴가 때 묵었단 방
금년 휴가 때 묵었던 방...(마눌님 뒷모습이....ㅎㅎ)
1989년 부터 찾아 간 해오름 민박집
딸아이가 태어나기 1년 전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시집간 금년까지 다녔다
비록 허름하고 보잘 것 없는 민박집이지만...
중간중간 찾지 않았지만 그래도 햇수로 26년을 찾아 간 곳이다
이 추억이 있는 해오름 민박집이
동해시에서 추진하는 해맞이 공원 사업으로
금년까지만 하고 허물어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론 추억이 있는 민박집이라 허물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더 많은 관광객들이 유치하기 위해 해맞이 공원을 만든다고 하니
나와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의 추억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가슴속에 묻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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