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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불벗님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그간 홍천에 집을 지으면서 시간이 나질 않아 핑계김에 잠시 쉰다는게 6개월이 흘렀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갑장친구인 몽실이님이 잠수를 너무 오랜하다고 하도 구박을 해서 집 사진이라도 올리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제 작은 쉼터 입니다 아직 정원이나 테라스 등은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내년 봄에 나무심고 잔디 깔고 테라스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내촌IC에서 3분 거리에 있으니 혹시라도 근처를 지나가실때 찾아주시면 맛있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식사와 커피 한잔은 언제든지 대접하겠습니다 공일공 - 오삼공칠 - 구일일구 더보기
첫 삽을 뜨다 4월 23일 촌로가 되어 살아갈 주택을 짓기 위한 설계가 끝나고 공사 첫 삽을 떴습니다 비번 날은 공사현장에 가야 해서 블벗님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내 고장 7월은 고추가 익어가는 계절 7월 11일 내촌에 다녀왔습니다 주말마다 가는데 기름값도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밭을 놀릴수도 없고요 마눌님과 함께 땀을 한바가지씩 흘리고 옵니다 ▲이 날은 구름이 참 좋았는데 폰으로 찍었더니 영 아닙니다 뭐 카메라도 찍어도 마찬가지 입니다만....ㅎㅎ ▲고추가 많이 달렸네요 ▲이대로 커 주기만 하면 수확량이 제법 될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가 지은 농사치고는 괜찮게 지은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한 켠에서는 수박이 커 가고 있고요 ▲참외도 커 가고 있습니다 ▲토리와 세볼이가 좋아하는 토마토 입니다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노각도 익어 갑니다 고추장 넣고 무쳐서 밥에 비벼 먹으면 잊었던 입맛도 돌아오지요 ㅎㅎ 봄에 거름을 할때 석회를 뿌리지 않았더니 고추에 칼슘결핍이 오나 봅니다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