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마지막 꿈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눌님과 촌로(村老)가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촌로가 편히 쉴 작은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작은 쉼터를 만들고자 흙을 받았습니다
작은 쉼터를 지을 터를 만듭니다
포크레인으로 밟고 다집니다
집터 주변으로 돌을 쌓기 시작합니다
집 터는 돌을 다 쌓았네요
잔디와 수목을 심기 위한 터를 만들기 위해 흙을 더 받습니다
잔디와 수목 심을 터에 돌쌓기를 끝냈습니다
쉼터와 잔디, 수목 심을 터의 높이를 맞출려고 했지만
집터 뒤에 있는 땅 주인이 흙을 너무 높게 받아서 땅높이를 맞추다 보니 2단으로 만들었습니다
마눌님과 함께 할 이 작은 쉼터는
나의 마지막 꿈이 될 것 입니다
그 꿈은 내년 봄에 이루어 집니다
아니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 꿈은 이루어질 것 입니다
"Dreams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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