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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그린 그림

화담숲의 가을소경...#1

11월 01일...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

집 근처에 있는 화담숲을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전 날 오후에 갔었지만 관람객이 너무 많아

다음 날 개장하는 시간인 08:30에 입장을 합니다

개장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해서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화담숲에 들어서니 멋진 천년 화담송이 반겨줍니다




단풍과 한옥...




단풍과 한옥이 잘 어울립니다




단풍이 든 노거수가 아침햇살을 받으며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원앙연못과 분수...




화담숲에서는

추억을 담아가시는 곳으로

오래 보존하고자 하오니

모든 꽃과 나무들이

아프지 않게 해 주세요




자연과 벗하고

화담(정답게 이야기) 하시며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걸어 보세요




작은 연못과 단풍...




산책로를 걷는 노부부의 모습은 그 어떤 단풍보다도 아름다웠습니다




이끼원 입니다




벌써 이별을 알리는 단풍잎이 있습니다




산책로는 테크로 지그재그 형태로 만들어져 유모차나 휠체어도 무난하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연리지 같이 보이지만 연리지는 아닙니다 ㅎㅎ




아침 햇살과 빛망울(보케)...




약속의 다리...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한 증표로 열쇠를 걸어놨습니다




단풍숲을 올라가는 모노레일...




낙엽과 단풍...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작은 연못옆에는 예쁜 단풍이...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 갑니다




데크에는 낙엽들이 뒹굴고...




또 다른 작은 폭포...




자작나무 숲...



세월이 흐르면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이 될 것 입니다




작살나무 열매도 곱게 물들어 가고...




가을 숲길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억새와 아침햇살...




숲 트레킹 코스...

이 코스로 진입하면 소나무 정원으로 나오는데 약 2km로 5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산책로 정상으로 진입하는 모노레일...

유모차나 휠체어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산책로 정상까지 모노레일로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관람을 하면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노레일 승강장은 3곳(초입, 정상, 소나무 정원)에 있습니다



화담숲 운영시간

주중(월~금) 08:30 ~ 17:00 (입장마감 16:00)

주말(토~일) 07:40 ~ 17:00 (입장마감 16:00)


삼각대는 소지할수 없으며

음식물 등은 가져갈수 없습니다(생수 가능)

출입구에서 직원들이 소지품을 검사 합니다 



--- 소나무 정원부터는 #2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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