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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그린 그림

노란 가을을 만나다

10월 24일...

임한리 솔숲공원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문광지로 달립니다

 

문광지에 도착하니 

대한민국의 진사님들은 다 모였나 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오셨네요

 

 

안개가 가득한 은행나무 길...그리고 진사님들...

 

 

 

 

마치 꿈속같은 분위기의 문광지...

 

 

 

 

좌대에서 맞는 새벽안개는 또 하나의 월척이지요

이런 풍광이 좋아 한때는 낚시에 미치기도 했답니다 ㅎ

 

 

 

 

안개속 문광지 풍경...#1

 

 

 

 

안개속 문광지 풍경...#2

 

 

 

 

안개속 문광지 풍경...#3

"참 아름답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였습니다

 

 

솔숲공원 촬영을 마치고

그냥 돌아오기가 섭섭해서

달려간 문광지...

 

그 곳에서는 "참 아름답다" 라는 말과

"햐"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안개 없는 문광지는 어떤 모습일까?

다음날 아침,

퇴근과 동시에 또 문광지로 달립니다

 

노란색으로 물든 문광지...

 

 

 

 

노란잎과 가을하늘...

 

 

 

 

잔물결로 인해 반영이 아쉬웠던 풍경...

 

 

 

 

갈대와 은행나무...

 

 

 

 

은행잎을 걸치기 해서...

 

 

 

 

제방에서 바라 본 문광지와 은행나무 길...

  

안개 없는 문광지는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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