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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이야기들

가을걷이 #1

 

지난 10월 9 ~ 10일...

처가에서 벼베기를 했습니다

 

처가에 들려

늘 하던대로 말뚝에 절을 하고 논으로 나갑니다ㅎㅎ

 

 

오늘 벼베기를 할 논 - 1

 

 

 

 

논 - 2

 

 

 

 

논 - 3

 

 

 

 

벼 베는 기계인 콤바인이 회전할수 있게 각이 진 4군데를 낫으로 베야 합니다

 

 

 

 

낫질을 잘 못하지만 논의 네모퉁이의 벼를 베었습니다ㅎㅎ

 

 

 

 

콤바인으로 벼 베기 하는 모습입니다 (저 아닙니다ㅎ)

9일날 세배미를 베고, 10일날 두배미를 베서

정미소까지 갔다주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농부가 하루에 약 300평 정도의 벼를 벤다고 합니다

콤바인은 어떨까요?

제가 볼때는 30~40분이면 가능하지 싶습니다

 

예전엔

으로 벼를 베고, 탈곡기로 벼를 탈곡하여

건조시킨 후 정미소에 가져가서 도정을 하였지요

 

지금은

콤바인이 벼를 베고 탈곡까지 하여 대형 푸대에 담습니다

그대로 정미소로 실고가면 건조해서 도정을 해 줍니다

이렇게 도정한 쌀이 여러분의 밥상에 올라 갑니다

 

저, 처가에서 쌀좀 얻어 먹어도 되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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