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빛이 그린 그림

여우비

9월 10일

아침에 손폰으로...

 

 

창 밖에는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데

곤지암천 건너 산 등성으로는 오늘의 태양이 떠 오른다

 

어릴때 맑은 날에 소나기가 쏟아지면

여우가 시집가서 그렇다고 들었는데...

여우가 시집을 갔나?

 

'빛이 그린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길 끝에는...  (0) 2020.09.17
고추밭에서 만나 하늘은...  (0) 2020.09.15
태풍과 구름  (0) 2020.09.04
오랜만에...  (0) 2020.09.01
요선암, 그리고 긴 시간  (0)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