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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그린 그림

요선암, 그리고 긴 시간

8월 마지막날

오늘은 어디로 갈까 방황을 하다

영월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요선암으로 달립니다

 

 

 

 

 

 

 

 

 

 

장마로 인해 물이 많이 늘었을 거란 생각을 미처 못했습니다

물색도 안좋지만 수심이 깊어져서 안쪽으로 들어갈수도 없고

돌개구멍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딱 맞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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