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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이야기들

미스터 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 올림픽 제초경기장

8월 8일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뒤흔든 "내일은 미스터 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친구 딸이 4장을 예매했다고 해서 부부동반으로 함께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맥문동이 보라빛 꽃을 예쁘게 피웠네요

 

 

 

▲그쳤던 비가 또 내립니다

 

 

 

▲콘서트 현장 입니다

 

 

 

▲TOP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노래를 시작으로 박수와 환호성이...

그 후에 임영웅이 솔로로 나오면서 본격적인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후반에는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이

TOP7과 합동으로 노래를 하고 나서 두명, 세명, 네명 등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역시 임영웅 입니다. 나오면 난리가 납니다 

공연의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임영웅이 마지막 곡을 부르고 들어가자 앵콜 요청이 나왔고

참석했던 모든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며 약 3시간 30분의 콘서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딸이 엄마를 모시고 오고, 아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우리같이 부부동반으로 오고, 친구들 하고 오고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20대부터 6~70대까지 골고루 참석을 한 듯 했습니다

 

주체측에서 좌석 2칸을 띄고 1명씩 앉게 하였으며,

마스크는 공연이 끝날때까지 착용하라고 시작부터 부탁을 하고 

가수들도 중간 중간에 마스크를 벗지 말아 달라고 부탁를 하더군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은 거의 완벽했다고 보여졌습니다

 

제가 트롯을 좋아하지 않아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갔는데

트롯과 가요, 그리고 팝송까지 불러주더군요

안 갔으면 후회 할 뻔 했습니다 ㅎㅎㅎ

 

사진과 동영상을 찍다 발각되면 퇴장을 시킨다고 했지만 제가 누굽니까

손폰으로 몇장 도촬을 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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