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빛이 그린 그림

꽃무릇, 그 붉은 유혹에 빠지다


요즘 꽃무릇이 한창 이지요

붉은 꽃자락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듣고 왔습니다



꽃을 보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바위를 배경으로 담아보고...




하나 인 듯 하나 아닌 하나 같은 너...




꽃무릇과 빛망울(보케)...













이 아름다운 휴혹을 어찌 뿌리칠수 있을까요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 등 꽃무릇으로 유명한 곳은

거리가 너무 멀어 당일치기로는 힘들 듯 해서

가까운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붉은 유혹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빛이 그린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난 파도  (0) 2019.10.14
미 련  (0) 2019.10.03
수련, 그리고 빗방울  (0) 2019.09.23
두물머리의 소경...  (0) 2019.09.18
미조항의 새벽하늘...  (0) 201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