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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이야기들

추암해수욕장에서...

추암해수욕장...

89년 친구들과 시작으로 올해로 24년째 찾아가는 촛대바위로 유명한 작은 해수욕장이다

물론...가끔 찾지 않을때도 있었지만...

 

 

추암에 가면 꼭 찾아가는 해오름민박집..

주인 아주머니의 서글서글함과 따스함이 24년 간 찾아가게 만든 건 아닌지...

해오름민박 -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55-2 ☎ 033-521-4265

 

 

 

해수욕장쪽에서 바라 본 촛대바위...

 

 

 

 

형제바위...

 

 

 

 

추암해수욕장 해변을 거니는 마나님....

 

 

 

 

오랜만에 찾은 바닷가라 기분이 좋은가 보다,...ㅎㅎㅎ

 

 

 

 

나이가 들어감에도 소녀스러움은 남아 있는 듯....

 

 

 

 

마나님...이쁘오

 

 

 

 

 

 

 

 

추암해수욕장의 야간모습....

 

 

 

일출...

늦잠으로 조금 늦었다...ㅠㅠ

 

 

 

형제바위와 일출...

 

마나님과 둘이서 2박3일간의 휴가를 다녀왔다

1박은 영월에서...

2박은 추암에서...

 

추암해수욕장의 해오름민박집은 앞으로 2-3년 후면 헐릴 듯 하다

동해시에서 모든 주택 및 상가들을 매입하고 해맞이 공원으로 만든다고 한다

 

추암해수욕장...그리고 해오름민박집...

친구들과의 추억이 있는 곳...

가족과의 추억이 남아 있는 곳...

이런 민박집이 헐린다니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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