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퇴근길에... 53번째 소방의 날 행사가 끝나고 점심 겸 낮술을 한잔하고 오랜만에 걸어서 퇴근을 해 본다 가을은 차가운 콘크리트 위에 떨어져 뒹굴고.... 한 켠에는 아직도 여름을 간직한 꽃이 피여있다 긴밤을 꼬박 새운 가로등은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고 있고... 물가에 핀 갈대는 가녀린 몸을 바람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