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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그린 그림

남한강의 봄...


5월 24일

잠시 짬을 내서 당남리 섬을 다녀왔습니다

가는데 15분, 촬영하는데 90분, 오는데 15분

완전 번개불에 콩 볶아 먹고 왔습니다ㅎㅎ


노란 유채꽃밭




삼형제 나무도 잘 있네요




유채꽃밭에서 "나도 유채꽃이다" 하는 양귀비도 있습니다ㅎ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서 유채꽃밭을 거니는 모습도 보기 좋고




친구분으로 추정되는 두분이 대화를 하면서 라이딩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유채꽃과 원두막...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유치원 선생님과 아이들...

당남리에 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어떤 악기보다도 맑았습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당남리섬은

여주시 대신면 이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인공 섬 입니다

4대강 살리기를 하면서 만들어졌지요

봄에는 유채꽃(5월20일경),

가을에는 메밀꽃(9월10일경),

그리고 코스모스...

관계기관에서 계절마다 꽃을 심어

여주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구경거리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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