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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그린 그림

노랑보다 붉음이 좋았던 시간...


12월 초 어느날...

이천에 위치한 산수유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봄에는 노란색으로 물들고

가을에는 붉은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마을 입니다


산수유와 흙벽...




조금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고목나무도 말라가고 산수유도 말라 갑니다




돌담과 산수유...1




돌담과 산수유...2




돌담과 산수유...3




붉은 꽃이 피었네요




산수유와 양철지붕...







화려했던 봄은 어디가고 쓸쓸함만이 맴 돕니다




산수유 마을 풍경...



화려했던 봄에 비해

가을은 한적함이 느껴집니다


찾는 이 하나 없고

강아지들 만이 반겨줍니다


노란꽃 보다는 붉은 열매가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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