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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그린 그림

곤지암천에서 본 이름모를 들꽃...

 

짱아와 함께 곤지암천 자전거도로를 산책하던 중 눈에 들어온 이름모를 들꽃....

화초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들꽃만이 간직한 소박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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