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리 & 세볼이

17년 09월 10일, 토리 육백삼십육일째 - 소방서에 가다

토리가 경광등이 부착된 차량을 보면 너무 좋아합니다

엄마 이외에는 정확하게 발음하는 단어가 없는데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를 보면

이용~ 이용~

거리며 아주 난리가 납니다ㅎ

해서 토리를 데리고 광주소방서에 다녀왔습니다

 

 

실물을 보니 소방차가 너무 큰가 봅니다

얼어 붙었습니다

겁은 많아서리...ㅎㅎ

 

 

 

조금 시간이 지나니 얼굴에 웃음끼가 살짝 보이네요 ㅎ

 

 

 

내릴꺼야 하니 얼른 내리네요

무서웠나 봅니다 ㅎ

 

 

 

 

 

 

이번에는 작은 구조차에 태워봅니다

그래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완용펌프옆에 서 있는 토리...

완용펌프는 사람의 힘으로 물을 방수하는 초창기 소방펌프라고 할수 있습니다

 

 

 

거미가 있다고 하는 토리...

체험차량을 구경시켜 줄려고 하니 딴짓만 하네요ㅎㅎ

 

 

토리가 소방차와 구급차를 좋아하지만

실물을  보기에는 아직 어린가 봅니다

많이 좋아할줄 알았는데 무서워 하네요

 

내년에 다시 방문해야 겠습니다

그때는 토리가 좋아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