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직원들의 사랑을 받았던 적도 있었지
지금은 녹이 쓸고 칠이 벗겨져 볼품 없지만...
한 때는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지
지금은 어깨를 기대고 지난 날을 얘기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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