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1월 12일...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신날이다
근무라 아침제사를 지내지 못해 전날 호국원에 계신 부모님을 뵙고 왔다
오늘도 눈물이 흐르는 까닭은
당신들의 가슴을 썩어 문드러지게 한 크디큰 이유겠지요....ㅠㅠ
살아 계실 때 부모님이 잘 드셨던 카스테라와 웨하스를 잡수시라고....
슬픈듯 한 아버지 사진이 볼때마다 마음에 걸렸는데 바꾸고 나니 한결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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