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12~13일..
2박3일간 마나님과 여행을 겸한 갈치낚시를 다녀왔다
11일 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해서 전남 구례군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튿날 화엄사, 순천정원박람회장를 관람한 후 목포로 들어가 갈치낚시를 하고
돌아 올때는 정읍에 들려 구절초 축제에 들렸다
구레에서 하룻밤을 유하고 아침에 들른 화엄사...
화엄사 대웅전...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관람객이 많다
솟대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괜히 갔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 뿐인가??
갈치낚시 배...
연안에 정박해 두고 작은 어선으로 손님들을 실어 나른다
이런 갈치배가 6-7척 정도 떠 있다
갈치낚시중인 마나님...
같이 들어 온 옆 팀에서 먼저 한마리를 잡아낸다
마나님도 한수 걸어낸다
우리 마나님 구례와 순천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갈치 두마리에 확 날아갔다고...
목포 앞바다의 일몰...
꽝조사의 낚시 모습...
또 다른 갈치낚시 배...
꽝조사와 옆지기...
갈치조과....
낚시하는 분들이 약 80명 정도 되는데 3마리 잡은 팀은 우리가 유일하다
옆 팀에서 잡은 갈치 2마리 포함해서 5마리를 떳는데 요만큼...
1마리 뜬거나 5마리 뜬거나 비슷하다는.....ㅠㅠ
갈치낚시를 끝내고 목포에서 하룻밤을 유 한후 정읍에서 구절초 축제를 한다기에 들린다
정읍 구절초 축제장...
2박3일간 866km....
갈치낚시가 잘 된다는 낚시점 쥔넘들의 개뻥에 속아서 목포까지 내려갔다
기본이 50마리 이상이라나...
해지기 전에 3마리를 잡았을때만 해도 기대에 부풀었지
형네도 주고, 동생네도 주고, 친구도 좀 주고.....
그러나 그 후로 입질 한번 못봤다는....
혹시 목포로 갈치낚시를 갈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절대 가지 마세요
연안에서 하는 목포 갈치낚시는 절대..절대..절대 가지 마세요
차라리 그 돈으로 동네 근처에서 맛있는 거 드세요
그게 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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