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일기예보를 보니
여주는 -13도, 소태면은 -15
먼저 여주에 들려서 상고대가 안 폈으면
소태면으로 가자는 계획으로 새벽길을 나선다
여주 신륵사에 도착하니
상고대가 살짝 보이고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소태면은 포기하고 일출을 담으며 기다린다
햐, 좋다!!
내내 감탄사만 남발한다
9시에 철수하면서
강 건너편 영월루에서 한번 더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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