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찾는 이 하나 없는 숲에는
개 짖는 소리만 들릴 뿐...
고요한 적막만이 흐른다
가을색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을 찾아가고 싶었지만
만만치 않은 거리로 포기하고 가까운 숲을 찾았다
이미 가을은 떠나가고 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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