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그린 그림
남한강 일출 #3
뺑 코
2020. 2. 10. 04:00
2월 6일,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날 새벽에 충주 소태면으로 달립니다
기상청 예보대로 -12도 까지 떨어지면 분명 물안개가 필 것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진사님들이
삼각대를 펼치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핸드폰 촬영
일출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가 합니다
그 느낌을 사진속에 담아내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세번째 찾고서야 비로소
원하던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일출을 만났습니다
남자는 삼세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