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에서...

지난 2012년 8월13일..

폭우와 충주댐 방류로 남한강 및 지류의 수량이 많이 늘었다

여주생화님과 몇군데를 답사하던 중 남한강과 청미천이 합류되는 포인트를 보더니 좋다고 한다 

여주로 돌아와 꼬피는겨울님과 만나 해장국으로 저녁을 먹고 합류지점으로 출발...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남한강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합류지점...

 

 

대를 널다 보니 어두워집니다

 

 

여주생화님이 만들어 주신 전자케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여주생화님과 꼬피는겨울님도 대편성이 끝났나 봅니다

 

 

여주생화님의 대편성...

 

 

꼬피는겨울님의 대편성....

 

 

새벽이 밝아 옵니다

4시에 일어나 미끼를 바꿔주고 조과가 궁금해서 떠나본다

 

 

입간판이 보여 뭔가 봤더니 수달이 서식한다고 위해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한다

여주에 수달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꼬피는겨울님 자리...

아직 자고 있나 보다....ㅎㅎㅎ

 

 

생화님 자리...

생화님은 4시까지 하시다 잠들었다고 하네요

 

 

내 자리....

 

 

아침 해가 올라온다

대를 접고 다음 기회를 보라고 한다

 

 

배롱나무꽃...

 

 

역시나 오늘도 꽝 이구나 하면서 대를 접고 있는데 옆에 대가 휘청 한다

또 누치겠지 하는데 또 휘청거려 릴링를 해보니 저놈이 나온다

짜식이 왜 나와서 거룩한 꽝조사의 이름를 더럽히는지....ㅎㅎㅎ

 

 

꼬피는겨울님이 잡은 장어...

 

 

 

오늘에 총 조과...

                     여주생화님 장어 1수, 향어 1수...

          꼬피는겨울님 장어 1수...

꽝조사 메기 1수...

 

 

오랜만에 물가에서 좋은님들과 하룻밤을 보냈다

매번 짬낚시만 다녀 갈증이 심했는데 물가에서 하룻밤이 시원한 청량음료가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