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 세볼이
17년 01월 05일, 토리 삼백팔십팔일째 - 집에 오다
뺑 코
2017. 1. 6. 19:36
17년 01월 05일
딸내외가 새해라고 저녁을 먹으러 온단다
우리야 토리가 오니 무조건 좋지 ㅎ
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포즈를 취해주는 토리...ㅎ
"여보세요"
집에 오기만 하면 전화기를 붙잡고 잘논다
즈그집에 없어서 신기한가 보다 ㅎ
넘어질듯 넘어질듯 하면서 걷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ㅎ
돌 때만 해도 한발 걷고 주저 앉았는데
오늘보니 한 3미터 정도를 걷는것 같다
따듯한 봄이 오면 제법 걸어다닐 듯 하다
"토리야 할애비와 매일 놀러다니자" ㅎ
봄이 빨리 왔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