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이야기들

오랜만에 나들이...

뺑 코 2011. 6. 8. 18:31

3일간에 연휴..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났다

바쁜 삶속에서 가족간에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서...

연휴라고 하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우려했던 차량정체는 없었고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여행지에 도착을 한다

 

 

▲ 홍천 팔봉리에 위치한 "별이 빛나는 밤 팬션"


 

 

▲ 별이 빛나는 밤에서 하룻밤을 ...


 

 

▲ 홍천강 상류 모습...

벌써 많은 분들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즐거은 시간을 가지고 계신다.


 

 

▲ 하류 모습...

견지질로 피라미를 잡는 분...

루어로 꺽지를 잡는 분...

친구들과 족대로 매운탕꺼리를 잡는 분들...


 

 

▲ 강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부녀...


 

 

▲ 물가에서 부자가...


 

 

▲ 부추꽃...


 

 

▲ 족대로 물고기를 잡는 딸과 아들...

이녀석들아 물고기가 너희들을 잡겠다....ㅎㅎㅎ

 


 

▲ 꺽지를 잡기위해 꼬내를 잡는 중..


 

 

▲ 꼬내를 끼우고 꺽지를 유혹하는 중...

오랜만에 꺽지 낚시를 해본다

예전에 영월에서 현지인한데 배운 낚시로 꺽지를 꽤 잡았는데...


 

 

▲ 마수걸이로 잡은 꺽지...

꼬내에 유혹에 못이겨 바늘에 걸려 나온 꺽지...ㅎㅎㅎ


 

 

▲ 잠깐 사이에 잡은 꺽지...

역시 실력은 죽지 않았다 ㅎㅎ



 

▲ 물고기를 잡는 아빠와 아들...

아이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보인다

아이가 자라 자식을 낳고 그 자식과 함께 고기를 잡으면서 아빠와 함께 했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겠지


 

 

▲ 홍천강에서 바라본 "별이 빛나는 밤 "


 

 

▲ 저녁시간...

집에서는  삼겹살 한근도 남았는데 삼겹살 한근..항정살 한근, 거기에 쏘시지까지 구웠는데도 모자른다


 

 

▲ 오랜만에 가져보는 행복한 시간...


 

 

 

 ▲ 잘해주지 못해 마눌님한데 늘 미안하다

그동안 나랑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나랑 살아줄꺼라 고마워...



 

▲ 안개에 쌓인 홍천강에 아침...



 

▲ 아침 일찍 견지질을 하시는 조사님...

대단한 조력이 느껴진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남들은 제주도네...해외네..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가까운 장소에서도 행복을 찾는다.

우리 가족 파이팅....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10-2  별이빛나는밤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