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낚시터에서...

11월 26일...

태희와 장광낚시터에 다녀왔다

무슨 날인가 보다

던지기 무섭게 송어들이 물어준다

 

장광낚시터 전경...

 

 

태희가 걸었다...자세가 아주 건방을 떨어요..ㅎㅎㅎ

 

 

나도 던지고....

 

 

가을은 쓸쓸하게 지나가고....

 

 

 

 

태희의 낚시 모습...대한민국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ㅎㅎㅎ

 

이날...

뺑코는 엄청 비싼 송어를 잡을 뻔 했으니...

 

루어대를 던졌는데 핑...우탕탕

원줄이 끝어지면서 구멍봉돌이 건너편 차량에 맞는다

허걱...X됐다

차에 가서 10 여분을 확인 했는데 기스나 나거나 들어간 흔적은 찾을 수 없다

휴~~

 

구멍봉돌이 차량 밑에 있는 걸로 보아 땅에 맞고 튀면서 배기구쪽 부분에 맞은 듯 하다

다행이다

이후부터는 던지기가 겁이 났다는 거.....

 

무튼 이날은 손맛을 원 없이 봤다

재미 없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