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이야기들
겨울 여행...(울진)
뺑 코
2013. 2. 1. 11:21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다
콘도에 연락하니 다행이 방이 있단다.
마눌님과 호젓하게 떠나본다.
울진으로....
▲ 과메기로 소주도 한잔하고...
▲ 울진의 어느 바닷가...
여름의 번잡함은 어디가고 쓸쓸함만.....
▲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가...
▲ 불영사 계곡에서...
▲ 울진의 어느 소나무 숲..
큰늠은 친구 결혼식에 가고
작은늠은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하고...
내 눈에는 어리게만 보이는데 나름대로 컷다고 생각하나 보다
멀잖아 우리 곁을 떠나겠지..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을 가슴속에 차곡차곡 새겨서 가져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