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이야기들

말벌에 쏘이다

뺑 코 2013. 9. 14. 19:11

2013년 9월 14일...

말벌집 제거 출동...

 

벌집 구멍을 막고 내려오는데 어느틈엔가 날라와서 인중을 쏜다

방충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말벌한데 쏘인게 이번까지 세번째인가??

 

많이 붓는다

욱씬 거린다

 

 

개콘에 엥그리버드...ㅠㅠ

 

 

내 얼굴은 어디갔노...ㅠㅠ

 

 

얼굴 팔려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본다

 

 

6시간이 지난 후...

붓기가 어느정도 가라앉으니 내 얼굴이 조금 보인다

 

퇴직할때 까지 얼마나 더 쏘여야 할까??

봉침은 돈 주고 맞는다고 하는데

말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