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이야기들

부모님을 뵙고 오다

뺑 코 2021. 5. 10. 04:00

5월 7일

 

 

 

 

당신네 앞에만 서면 

아직도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먹먹해짐은

살아생전 당신네 가슴을

멍이 들도록 아프게 한 까닭일 게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